2008년부터 Textcube를 이용해서 설치형 블로그를 써왔다. 아내와 아이들의 블로그까지 같이 설치할 수도 있고, 국내에서 개발된 것이라 한국 사람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들이 많아서 그 이전에 쓰던 게시판형 웹사이트를 접고 새로 Textcube로 블로그를 시작했었다.
그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. facebook과 twitter가 대세가 되었고, 많은 서비스형 블로그들이 더 좋은 기능으로 무장해서 서비스가 되고 있다. 더 이상 간단한 블로그 질을 위해 웹호스팅에 블로그를 설치하고 관리하고 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.
때맞춰 나도 블로그를 이전하려고 한다. Wordpress가 기능이 더 많긴 하지만. 개인적인 내용이 담길 블로그로는 관리가 간편한 Blogger를 쓰기로 결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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